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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웅시대 콘서트

임영웅 영웅시대 콘서트

 

 

 

 

고양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군 축제의 서막

 

대중문화 예술계에서 그의 존재 자체는 이미 하나의 독보적인 고유명사이자 장르로 자리 잡았습니다. 데뷔 1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맞이하여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이번 임영웅 영웅시대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2(IM HERO-THE STADIUM 2)’는 대한민국 공연 역사에 또 하나의 거대한 획을 긋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대중음악 콘서트를 넘어, 아티스트와 팬덤이 하나 되어 교감하는 거대한 문화적 현장이었습니다.

 

공연 시작 전부터 경기장 주변은 그의 상징인 하늘빛 물결로 완전히 뒤덮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수많은 팬들의 설레는 표정 속에서 이번 임영웅 영웅시대 콘서트가 얼마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을 가득 채운 열기는 가히 압도적이었으며, 아티스트가 가진 티켓 파워와 대중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자리였습니다.

 

 

 

트로트와 라틴팝을 오가는 완벽한 음악적 스펙트럼

 

약 3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임영웅 영웅시대 콘서트에서 그는 트로트를 비롯해 댄스, 모던 록, 라틴팝에 이르기까지 무려 29곡에 달하는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였습니다. 장르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의 모습은 왜 그가 진정한 ‘육각형 가수’로 불리는지 명백하게 증명해 주었습니다. 깊고 호소력 짙은 중저음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깊게 적시다가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마음껏 예뻐져라”라며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무대 매너는 공연의 재미를 배가시켰습니다.

 

공연의 오프닝은 그의 초심을 엿볼 수 있는 데뷔 곡 트로트 발라드 ‘미워요’로 장식되었습니다. 흰색 수트에 머플러를 매치한 채 오른쪽 귀에 하늘색 인이어를 착용하고 등장한 그의 모습은 10년 전 그날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10년 전 데뷔의 마음가짐으로 부른다”는 진심 어린 멘트와 함께 울려 퍼진 목소리에 임영웅 영웅시대 콘서트를 찾은 3만여 명의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반전 매력이 빛난 록과 댄스 퍼포먼스

 

초반의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는 록 버전으로 파격적으로 편곡된 히트곡 ‘사랑은 늘 도망가’와 ‘모래 알갱이’를 통해 순식간에 반전되었습니다. 트로트 특유의 구수한 꺾기 창법을 잠시 내려놓은 채 무대 이리저리를 누비며 시원하게 고음을 내지르는 그의 모습은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는 이번 임영웅 영웅시대 콘서트가 지닌 가장 큰 관람 포인트 중 하나였습니다.

 

뒤이어 이어진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홈(Home)’, ‘히어로(Hero)’, ‘보금자리’ 등의 트로트 댄스 곡들과 ‘바일라(Baila)’, ‘또또’ 같은 이국적인 라틴팝 무대에서는 땀이 쉴 새 없이 흐를 정도로 격렬한 안무가 이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는야 히어로’, ‘얼씨구’ 등의 곡에서는 수준급의 랩까지 소화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그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은 이번 임영웅 영웅시대 콘서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깊은 감성의 명곡들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 속에서도 그의 진정한 주특기는 단연 마음을 울리는 중저음의 스토리텔링이었습니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던 김광석의 명곡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를 때의 몰입감은 공연장을 숨죽이게 만들었습니다. 첫 소절인 “곱고 희던 그 손으로”가 흘러나오는 순간, 관객석 곳곳에서 깊은 탄식과 함께 눈물을 훔치는 팬들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노래가 절정으로 향할수록 감정이 북받친 듯 그의 눈시울 역시 붉어졌고, 그 진정성 있는 목소리는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 깊은 곳까지 묵직한 울림을 전달했습니다. 이러한 감동적인 순간들은 왜 사람들이 매번 해당 내용를 찾을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기교를 넘어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그의 모습은 모든 이의 마음을 깊게 흔들어 놓았습니다.

 

 

 

신곡 최초 공개와 다채로운 무대 장치

 

이번 임영웅 영웅시대 콘서트는 단순히 과거의 히트곡들을 소비하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공연 직후 발매되는 스페셜 디지털 앨범 ‘아임 히어로 10(IM HERO 10)’의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하는 파격적인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라틴팝 장르의 ‘또또’에 대해서는 반려견 ‘시월이’의 이름이 스페인어로 재치 있게 녹아들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또한 여행 중 친구들의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 ‘뉴욕’ 등 신곡들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들을 직접 들려주며 소통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특히 그가 작사에 참여한 ‘부디 행복해질 것’ 무대에서는 밴드와 코러스는 물론, 그의 모교인 경복대학교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웅장하고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했습니다. 이러한 화려한 연출과 구성은 임영웅 영웅시대 콘서트의 완성도를 극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영웅시대와 함께 만든 감동의 떼창 타임

 

노련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무대 매너는 임영웅 영웅시대 콘서트가 가진 또 하나의 강력한 무기였습니다. 3시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단 한 순간도 관객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고 소통하며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특히 “제 공연에는 게스트가 없습니다. 만약 초대할 수 있다면 딱 한 팀, 우리 영웅시대를 초대하고 싶다”는 재치 있는 발언과 함께 자연스러운 떼창을 유도하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관객석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전면 무대와 스크린을 중심으로 알파벳 ‘ㅈ’ 모양으로 설계된 돌출 무대 역시 아티스트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대목이었습니다. 넓은 공연장을 구석구석 누비면서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으며, 공연장 상공을 수놓은 1000대의 화려한 드론 쇼와 밤하늘을 아름답게 밝힌 불꽃놀이는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콘서트장의 또 다른 주인공, 뜨거운 영웅시대 팬덤

 

이번 임영웅 영웅시대 콘서트에서 아티스트만큼이나 빛났던 존재는 바로 낮부터 공연장 주변을 가득 메운 팬덤 ‘영웅시대’였습니다. 중년의 팬들은 “대한의 잔치 임영웅, 알랍웅”, “한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임영웅” 등 세대를 초월한 유쾌하고 진심 어린 문구의 플래카드를 들고 열정적인 응원을 보냈습니다. 그들의 열정은 여느 아이돌 팬덤 못지않게 뜨거웠고,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공연 후반부에 ‘홈’이나 ‘아임 히어로’ 같은 신나는 댄스 곡들이 흘러나올 때면 관객석의 모든 팬들이 다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고 환호를 지르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이처럼 아티스트와 팬들이 서로를 향해 보내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신뢰는 임영웅 영웅시대 콘서트를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거대한 화합의 장으로 완성시켰습니다.

 

공연 세부 정보 및 주요 곡 구성

 

구분 내용
공연명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2 (IM HERO-THE STADIUM 2)
장소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공연 시간 약 3시간
관객 규모 회당 약 3만 명 (양일간 총 9만 5천여 명 예정)
주요 세트리스트 미워요, 사랑은 늘 도망가, 모래 알갱이,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홈, 보금자리, 바이라, 또또,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부디 행복해질 것,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 총 29곡
특별 연출 알파벳 'ㅈ'자 돌출 무대, 1000대 드론 쇼, 화려한 불꽃놀이, 경복대 합창단 협연

 

찬란한 10년을 넘어 앞으로의 10년을 향하여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비롯한 앙코르 곡들까지 모든 열정을 쏟아부은 아티스트는 공연의 말미에 이르러 그의 시그니처 인사말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자)”을 외치며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임영웅이라는 이름으로 여러분 앞에 선 10년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했다”며 눈시울을 붉힌 그는 “앞으로의 10년도 늘 함께하고 싶다. 언젠가 모든 영웅시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열심히 노래하겠다”는 뭉클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임영웅 영웅시대 콘서트는 6일 밤까지 이어지며, 주최 측인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양일간 총 9만 5천여 명의 팬들이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탄탄한 음악적 내공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써 내려가고 있는 그의 발걸음이 앞으로 또 어떤 감동적인 무대와 이야기로 채워질지 벌써부터 전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